권상우, 일본서 5천여명과 성탄절 팬 미팅

한류스타 권상우(40)가 일본에서 5천600여 명의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권상우는 지난 22일 오사카, 24일 도쿄에서 팬 미팅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전했다.

산타 복장을 한 채 등장한 권상우는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노래를 선물했다.

권상우는 지난 여름에도 나고야와 도쿄, 고베 등에서 연달아 팬 미팅을 하는 등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적극적이다.

권상우는 2014년 방영된 SBS 2TV 드라마 '유혹'과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