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입학

입력 2016.12.26 (15:35) 수정 2016.12.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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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57)씨가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서 늦깎이 신입생이 된다.

경희사이버대는 김씨가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내년부터 공부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 학위가 있는 김씨는 "오랜 기간 가수로 활동하면서 체계적인 음악 이론을 공부하고 싶었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기회가 있다면 하나라도 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입학 이유를 밝혔다.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씨는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회장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김원용씨도 김씨와 함께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인문·고전 전공 등과 함께 2017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다.

2017년 신입생은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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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흥국,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입학
    • 입력 2016-12-26 15:35:08
    • 수정2016-12-26 15:36:07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57)씨가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서 늦깎이 신입생이 된다.

경희사이버대는 김씨가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내년부터 공부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 학위가 있는 김씨는 "오랜 기간 가수로 활동하면서 체계적인 음악 이론을 공부하고 싶었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기회가 있다면 하나라도 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입학 이유를 밝혔다.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씨는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회장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김원용씨도 김씨와 함께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인문·고전 전공 등과 함께 2017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다.

2017년 신입생은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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