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딸·아들 ‘소다남매’, 모델료 기부

입력 2016.12.26 (15:36) 수정 2016.1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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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5) 양과 아들 다을(2) 군이 연말을 맞아 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른바 '소다남매'로 인기를 끄는 둘은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의 모델료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이범수 소속사가 26일 전했다.

이 돈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이범수와 통역사인 아내 이윤진 씨 부부는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일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상의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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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수 딸·아들 ‘소다남매’, 모델료 기부
    • 입력 2016-12-26 15:36:43
    • 수정2016-12-26 15:41:46
    연합뉴스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5) 양과 아들 다을(2) 군이 연말을 맞아 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른바 '소다남매'로 인기를 끄는 둘은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의 모델료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이범수 소속사가 26일 전했다.

이 돈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이범수와 통역사인 아내 이윤진 씨 부부는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일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상의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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