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국 항모 경계감시 활동에 만전 기할 것”

입력 2016.12.26 (16:12) 수정 2016.12.26 (1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중국 항모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진출한 것과 관련해 "경계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항모의 움직임은) 중국 해상 전력 능력의 확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 항모가 태평양에 진출하는 것을 확인한 것은 해상자위대로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정부로서는 중국 함대의 일본 주변 해역에서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 “중국 항모 경계감시 활동에 만전 기할 것”
    • 입력 2016-12-26 16:12:10
    • 수정2016-12-26 16:21:55
    국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중국 항모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진출한 것과 관련해 "경계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항모의 움직임은) 중국 해상 전력 능력의 확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 항모가 태평양에 진출하는 것을 확인한 것은 해상자위대로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정부로서는 중국 함대의 일본 주변 해역에서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