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서 200억 원어치 금괴 밀수조직 적발

입력 2016.12.26 (17:06) 수정 2016.1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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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금괴 2백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국제 밀수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 위반 등의 혐의로 국제금괴 밀수조직 국내 총책 A씨와 선박회사 과장 B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4차례에 걸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화물 여객선을 이용해 금괴 423kg 2백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특히 부두 출입이 자유로운 선박회사 직원을 운반책으로 이용했으며 특수제작 조끼를 입고 금괴를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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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서 200억 원어치 금괴 밀수조직 적발
    • 입력 2016-12-26 17:06:53
    • 수정2016-12-26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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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금괴 2백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국제 밀수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 위반 등의 혐의로 국제금괴 밀수조직 국내 총책 A씨와 선박회사 과장 B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4차례에 걸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화물 여객선을 이용해 금괴 423kg 2백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특히 부두 출입이 자유로운 선박회사 직원을 운반책으로 이용했으며 특수제작 조끼를 입고 금괴를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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