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사장님으로 성공한 아이돌 스타 TOP5

입력 2016.12.26 (18:03) 수정 2016.12.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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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빅뱅 멤버 승리는 광주, 인천, 대전에 '승리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조이 댄스& 플러그인 뮤직'을 세웠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그는 "지방에도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의 길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미흡하다. 그런 친구들이 잘 발굴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었다. 양현석 사장님처럼 기획사를 만들겠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로서의 노하우와 인맥을 살려 연예인 지망생들의 신뢰감을 샀고, 지방에서 보기드물게 입지를 잘 다져나간 실용음악 학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몽키뮤지엄 인스타그램몽키뮤지엄 인스타그램

또한 승리는 청담동에 있는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사장님이기도 하다. 그는 개업 전 국내와 해외의 여러 라운지 바를 돌아보고 오픈 전 직접 매장에서 인테리어를 꾸몄다. 특히 바에 중국 손님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류에 관심 많은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이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다른 멤버들이 승리가 라면 가게를 운영중이며 와플 라이센스와 축구선수 호날두가 방한했을 때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호날두 라이센스'도 보유했다고 밝혔다.

지코


블락비 멤버 지코는 지난 7월 홍대에 아이스크림 가게 '요고리노'를 개업했다.


'요고리노'는 개업 때부터 스윙스, 씨엔블루 이종원, 배우 최태준, 블락비 등 여러 스타들의 화환이 쏟아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누리꾼들의 블로그 후기를 살펴보면 10대 손님이 많고 지코의 친필 싸인을 받기 위해 가게에서 밤샘하는 팬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고리노'는 이태리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일본엔 이미 진출, 우리나라에선 지코의 가게가 1호점이라고 한다.

제시카


제시카도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브랜드 블랑&에클레어(BLANC & ECLARE)를 런칭해 홍콩,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 총 46개의 매장을 개업했으며 미국, 영국에도 진출해 사업을 확장했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전원가속중'에도 출연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5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박명수가 사업이 잘 되냐고 묻자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다. 해외 각국 여러나라에 입점도 됐다. 생각보다 수입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말한 적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수익을 내 화제가 됐다.

나르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도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난 9월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론칭했다.

경영뿐 아니라 직접 디자인, 모델, 스타일링, 유통까지 직접 감독한다.

나르샤가 런칭한 'W URBAN PEOPLES'는 20~30대를 타겟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로, 코스메틱, 스포츠웨어 등을 취급한다.

지난 10월 결혼한 나르샤의 신랑이 패션사업가인 것으로 보아 그가 나르샤가 사업을 시작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김준수


JYJ 김준수도 자신의 취향을 담은 호텔을 제주도에 개업했다.

해외 투어를 다니며 여러 호텔에서 숙박해본 그는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었고, 마침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느꼈던 제주도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반해 제주도로 호텔 위치를 정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호텔의 야자수와 잔디, 조경, 바다 전망 등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그가 지은 '토스카나 호텔'은 인적이 드물고 풍경이 좋은 호텔로 유명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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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27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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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빅뱅 멤버 승리는 광주, 인천, 대전에 '승리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조이 댄스& 플러그인 뮤직'을 세웠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그는 "지방에도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의 길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미흡하다. 그런 친구들이 잘 발굴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었다. 양현석 사장님처럼 기획사를 만들겠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로서의 노하우와 인맥을 살려 연예인 지망생들의 신뢰감을 샀고, 지방에서 보기드물게 입지를 잘 다져나간 실용음악 학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몽키뮤지엄 인스타그램
또한 승리는 청담동에 있는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사장님이기도 하다. 그는 개업 전 국내와 해외의 여러 라운지 바를 돌아보고 오픈 전 직접 매장에서 인테리어를 꾸몄다. 특히 바에 중국 손님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류에 관심 많은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이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다른 멤버들이 승리가 라면 가게를 운영중이며 와플 라이센스와 축구선수 호날두가 방한했을 때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호날두 라이센스'도 보유했다고 밝혔다.

지코


블락비 멤버 지코는 지난 7월 홍대에 아이스크림 가게 '요고리노'를 개업했다.


'요고리노'는 개업 때부터 스윙스, 씨엔블루 이종원, 배우 최태준, 블락비 등 여러 스타들의 화환이 쏟아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누리꾼들의 블로그 후기를 살펴보면 10대 손님이 많고 지코의 친필 싸인을 받기 위해 가게에서 밤샘하는 팬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고리노'는 이태리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일본엔 이미 진출, 우리나라에선 지코의 가게가 1호점이라고 한다.

제시카


제시카도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브랜드 블랑&에클레어(BLANC & ECLARE)를 런칭해 홍콩,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 총 46개의 매장을 개업했으며 미국, 영국에도 진출해 사업을 확장했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전원가속중'에도 출연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5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박명수가 사업이 잘 되냐고 묻자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다. 해외 각국 여러나라에 입점도 됐다. 생각보다 수입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말한 적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수익을 내 화제가 됐다.

나르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도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난 9월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론칭했다.

경영뿐 아니라 직접 디자인, 모델, 스타일링, 유통까지 직접 감독한다.

나르샤가 런칭한 'W URBAN PEOPLES'는 20~30대를 타겟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로, 코스메틱, 스포츠웨어 등을 취급한다.

지난 10월 결혼한 나르샤의 신랑이 패션사업가인 것으로 보아 그가 나르샤가 사업을 시작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김준수


JYJ 김준수도 자신의 취향을 담은 호텔을 제주도에 개업했다.

해외 투어를 다니며 여러 호텔에서 숙박해본 그는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었고, 마침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느꼈던 제주도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반해 제주도로 호텔 위치를 정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호텔의 야자수와 잔디, 조경, 바다 전망 등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그가 지은 '토스카나 호텔'은 인적이 드물고 풍경이 좋은 호텔로 유명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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