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오늘 현충원 참배…공식 활동 개시

입력 2016.12.28 (01:11) 수정 2016.12.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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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탈당 의원 29명이 꾸린 개혁보수신당(가칭)이 28일(오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신당에 참여하는 의원 전원이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강·정책 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과 차별화된 신당의 핵심 노선을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현재 신당 내부에서 '안보 강화'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증세와 복지문제를 두고 의원들끼리 해법이 달라 노선이 불확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누리당은 이날 10명 안팎의 비상대책위 인선을 마무리한다. 추가 탈당을 막고 친박계 존재감을 줄이려는차원에서 중도 성향 현역 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이 주로 포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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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8 01:11:24
    • 수정2016-12-28 01:12:01
    정치
새누리당 탈당 의원 29명이 꾸린 개혁보수신당(가칭)이 28일(오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신당에 참여하는 의원 전원이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강·정책 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과 차별화된 신당의 핵심 노선을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현재 신당 내부에서 '안보 강화'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증세와 복지문제를 두고 의원들끼리 해법이 달라 노선이 불확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누리당은 이날 10명 안팎의 비상대책위 인선을 마무리한다. 추가 탈당을 막고 친박계 존재감을 줄이려는차원에서 중도 성향 현역 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이 주로 포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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