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IS 완전 소탕까지 3개월 걸릴 것”

입력 2016.12.28 (03:05) 수정 2016.12.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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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서는 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알 아바디 총리는 이날 이라크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이라크에서 다에시(IS를 경멸해 부르는 말)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군의 주도 아래 이라크군을 포함한 동맹군은 IS의 거점인 모술에서 IS를 축출하기 위한 전투를 격렬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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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총리 “IS 완전 소탕까지 3개월 걸릴 것”
    • 입력 2016-12-28 03:05:19
    • 수정2016-12-28 03:18:21
    국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서는 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알 아바디 총리는 이날 이라크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이라크에서 다에시(IS를 경멸해 부르는 말)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군의 주도 아래 이라크군을 포함한 동맹군은 IS의 거점인 모술에서 IS를 축출하기 위한 전투를 격렬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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