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빌보드 입성 첫 韓가수는? 얼굴 감춘 김범수

입력 2016.12.28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5년 전인 2001년, 우리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가수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범수 씨입니다.

김 씨는 우리나라에서 발표한 노래 '하루'의 가사를 영어로 바꿔 부른 뒤 미국에서 'Hello Goodbye hello'라는 제목으로 다시 발표했는데요.

미국 빌보드 세일즈 차트에 2001년 12월 6일 81위로 처음 진입한 데 이어 그 다음 주에는 5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 차트는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김 씨의 음반은 10월에 출시된 뒤 2개월 만에 25만 장이나 팔렸는데요.

한국 대중음악사에 기록될 기쁜 소식을 오늘 그때 그 뉴스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때 그 뉴스] 빌보드 입성 첫 韓가수는? 얼굴 감춘 김범수
    • 입력 2016-12-28 07:01:50
    그때 그뉴스
15년 전인 2001년, 우리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가수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범수 씨입니다.

김 씨는 우리나라에서 발표한 노래 '하루'의 가사를 영어로 바꿔 부른 뒤 미국에서 'Hello Goodbye hello'라는 제목으로 다시 발표했는데요.

미국 빌보드 세일즈 차트에 2001년 12월 6일 81위로 처음 진입한 데 이어 그 다음 주에는 5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 차트는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김 씨의 음반은 10월에 출시된 뒤 2개월 만에 25만 장이나 팔렸는데요.

한국 대중음악사에 기록될 기쁜 소식을 오늘 그때 그 뉴스에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