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기도 합계출산율 2020년까지 1.5명으로
입력 2016.12.28 (10:17) 수정 2016.12.28 (11:08) 사회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을 달성하겠다는 인구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합계출산율은 15~49세 여성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로 지난해 경기도 합계출산율은 1.27명이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오전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 심포지엄'에서 '2017 경기도 인구정책'을 발표했다.

저출산 원인분석 연구를 주관한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다양한 변수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가장 큰 변수는 혼인율, 총고용률, 지역내총생산(GRDP), 지가변동률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용률 15%, 지역내총생산 20%, 혼인율 10% 증가일 때 출산율을 1.43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목표에서 남은 0.07명은 보육, 일 가정양립, 거버넌스 구축 등 출산 인프라 마련으로 달성할 수 있는 +α라고 본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정책을 총괄해서 추진할 콘트롤타워가 없다는 것이라며 인구정책 총괄 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 고용률 15%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90만 개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기일자리재단 운영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 일하는 청년통장 활성화 등 청년일자리 확충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경기도의 지역내총생산이 329조 원으로 2010년 266조 원에서 23.6%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지역내총생산 20% 증가 목표는 현재의 기조가 유지된다면 2020년까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지수를 10% 낮출 경우 혼인율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따복하우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경기도형 어린이집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해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로 했다.
  • 경기도 합계출산율 2020년까지 1.5명으로
    • 입력 2016-12-28 10:17:55
    • 수정2016-12-28 11:08:04
    사회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을 달성하겠다는 인구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합계출산율은 15~49세 여성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로 지난해 경기도 합계출산율은 1.27명이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오전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 심포지엄'에서 '2017 경기도 인구정책'을 발표했다.

저출산 원인분석 연구를 주관한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다양한 변수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가장 큰 변수는 혼인율, 총고용률, 지역내총생산(GRDP), 지가변동률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용률 15%, 지역내총생산 20%, 혼인율 10% 증가일 때 출산율을 1.43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목표에서 남은 0.07명은 보육, 일 가정양립, 거버넌스 구축 등 출산 인프라 마련으로 달성할 수 있는 +α라고 본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정책을 총괄해서 추진할 콘트롤타워가 없다는 것이라며 인구정책 총괄 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 고용률 15%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90만 개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기일자리재단 운영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 일하는 청년통장 활성화 등 청년일자리 확충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경기도의 지역내총생산이 329조 원으로 2010년 266조 원에서 23.6%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지역내총생산 20% 증가 목표는 현재의 기조가 유지된다면 2020년까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지수를 10% 낮출 경우 혼인율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따복하우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경기도형 어린이집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해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로 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