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 속 안전 신고, 제안 350건 선정·보상

입력 2016.12.28 (11:17) 수정 2016.1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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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산,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시민 신고와 안전 분야와 관련한 개선 안 등 350건을 선정해 보상했다.

서울시에는 올해 39,273건 안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도로와 교량, 하천 등 교통안전, 공사장 안전 등과 관련된 안전 위험 요소 발굴, 개선 사항이었다.

접수된 신고, 제안 안건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 위원회를 거쳐 선정됐고, 최대 포상금은 100만 원이었다.

'신호등 전주가 기울어졌다'는 신고, '교통 표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역주행이 자주 일어난다는 신고 사례 등이 주요 포상 대상이었다. 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위반 등 생활 불편 사항은 포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안전신문고, 서울시 응답소, 서울스마트블편신고앱,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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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생활 속 안전 신고, 제안 350건 선정·보상
    • 입력 2016-12-28 11:17:18
    • 수정2016-12-28 11:32:34
    사회
서울시는 재산,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시민 신고와 안전 분야와 관련한 개선 안 등 350건을 선정해 보상했다.

서울시에는 올해 39,273건 안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도로와 교량, 하천 등 교통안전, 공사장 안전 등과 관련된 안전 위험 요소 발굴, 개선 사항이었다.

접수된 신고, 제안 안건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 위원회를 거쳐 선정됐고, 최대 포상금은 100만 원이었다.

'신호등 전주가 기울어졌다'는 신고, '교통 표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역주행이 자주 일어난다는 신고 사례 등이 주요 포상 대상이었다. 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위반 등 생활 불편 사항은 포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안전신문고, 서울시 응답소, 서울스마트블편신고앱,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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