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산지도’ 홈페이지 개통…29일부터 이용

입력 2016.12.28 (14:07) 수정 2016.12.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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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8일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출산통계를 담은 '대한민국 출산지도(birth.korea.go.kr)'를 완성해 2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역별 임신, 출산, 보육 지원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과 비교도 가능하다.

또, 전국 출생아 수와 합계 출산율, 가임기 여성인구수와 평균 출산연령, 평균 초혼연령 등 결혼부터 임신, 출산 관련 통계치의 최근 10년간 변화와 흐름을 그래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자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자치단체 저출산 시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산지도 고도화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출산지도를 통해 국민들에게는 지역 정보를 제공해 저출산 극복의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각 자치단체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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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출산지도’ 홈페이지 개통…29일부터 이용
    • 입력 2016-12-28 14:07:51
    • 수정2016-12-28 14:18:06
    사회
행정자치부는 28일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출산통계를 담은 '대한민국 출산지도(birth.korea.go.kr)'를 완성해 2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역별 임신, 출산, 보육 지원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과 비교도 가능하다.

또, 전국 출생아 수와 합계 출산율, 가임기 여성인구수와 평균 출산연령, 평균 초혼연령 등 결혼부터 임신, 출산 관련 통계치의 최근 10년간 변화와 흐름을 그래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자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자치단체 저출산 시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산지도 고도화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출산지도를 통해 국민들에게는 지역 정보를 제공해 저출산 극복의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각 자치단체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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