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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 ‘캐디 양성 사업’
입력 2016.12.28 (14:56) 골프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의 캐디(경기보조인) 양성 사업이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이 벌써 3회째를 맞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을 위한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을 가졌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안성지역 골프장 총괄지배인이 최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골프존카운티)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안성지역 골프장 총괄지배인이 최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골프존카운티)

교육생 이정민(가명) 씨는 "캐디 선배로 활동 중인 북한이탈주민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캐디 업무는 물론 한국 문화에도 빨리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는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16명이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뿐 아니라 필드 코스, 카트 운행,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교육 등 골프존카운티 만의 특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자질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표준어, 발음 교정과 같은 스피치 교육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전국 골프존카운티 사업장에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김준환 대표는 "앞서 배출한 캐디 1, 2기가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교육을 마치고 정식 캐디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 ‘캐디 양성 사업’
    • 입력 2016-12-28 14:56:21
    골프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의 캐디(경기보조인) 양성 사업이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이 벌써 3회째를 맞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을 위한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을 가졌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안성지역 골프장 총괄지배인이 최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골프존카운티)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안성지역 골프장 총괄지배인이 최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제3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골프존카운티)

교육생 이정민(가명) 씨는 "캐디 선배로 활동 중인 북한이탈주민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캐디 업무는 물론 한국 문화에도 빨리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캐디 3기는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16명이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뿐 아니라 필드 코스, 카트 운행,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교육 등 골프존카운티 만의 특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자질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표준어, 발음 교정과 같은 스피치 교육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전국 골프존카운티 사업장에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김준환 대표는 "앞서 배출한 캐디 1, 2기가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교육을 마치고 정식 캐디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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