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신사상 대상에 박지원·유승민 의원

입력 2016.12.28 (16:04) 수정 2016.1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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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가칭 개혁보수신당 유승민 의원이 정치부 기자가 선정한 제18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는다.

백봉신사상은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신사적인 정치인을 키우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1999년 제정됐다.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종인·우상호·전혜숙·박주민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안철수 의원과 함께 무소속 정세균 국회의장도 이름을 올렸다.

정 의장은 애초 시상자가 상을 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고사했으나, 기념사업회의 거듭된 요청과 언론인의 평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수상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30일 국회 출입기자 350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정직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정치적 리더십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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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봉신사상 대상에 박지원·유승민 의원
    • 입력 2016-12-28 16:04:43
    • 수정2016-12-28 16:13:21
    정치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가칭 개혁보수신당 유승민 의원이 정치부 기자가 선정한 제18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는다.

백봉신사상은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신사적인 정치인을 키우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1999년 제정됐다.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종인·우상호·전혜숙·박주민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안철수 의원과 함께 무소속 정세균 국회의장도 이름을 올렸다.

정 의장은 애초 시상자가 상을 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고사했으나, 기념사업회의 거듭된 요청과 언론인의 평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수상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30일 국회 출입기자 350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정직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정치적 리더십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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