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술마시던 지인 2명 사상 40대 구속
입력 2016.12.28 (16:48)
수정 2016.12.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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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을 흉기로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김 모(49)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10분쯤 시흥시의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60)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고 나중에 합석한 B(52)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고시원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두 명에게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평소에 나를 무시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10분쯤 시흥시의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60)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고 나중에 합석한 B(52)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고시원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두 명에게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평소에 나를 무시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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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서 술마시던 지인 2명 사상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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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16:48:37
- 수정2016-12-28 17:07:28
경기 시흥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을 흉기로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김 모(49)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10분쯤 시흥시의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60)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고 나중에 합석한 B(52)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고시원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두 명에게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평소에 나를 무시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10분쯤 시흥시의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60)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고 나중에 합석한 B(52)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고시원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두 명에게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평소에 나를 무시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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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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