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초등학생이 경찰관에게 캔커피 선물

입력 2016.12.28 (18:02) 수정 2016.12.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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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모아 등굣길 교통 안내를 맡아온 경찰관에게 캔커피를 선물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울산시 울주군 온산파출소에 인근 온산초등학교 4학년 도유빈 군과 2학년 김지혁 군이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캔커피 5개를 선물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동영상은 현재 100만 뷰가 넘는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캔 커피를 받은 경찰은 "아이들이 등굣길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들이 고마워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캔커피를 들고와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경찰관들도 학용품을 사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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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요” 초등학생이 경찰관에게 캔커피 선물
    • 입력 2016-12-28 18:02:06
    • 수정2016-12-28 18:08:46
    사회
용돈을 모아 등굣길 교통 안내를 맡아온 경찰관에게 캔커피를 선물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울산시 울주군 온산파출소에 인근 온산초등학교 4학년 도유빈 군과 2학년 김지혁 군이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캔커피 5개를 선물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동영상은 현재 100만 뷰가 넘는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캔 커피를 받은 경찰은 "아이들이 등굣길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들이 고마워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캔커피를 들고와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경찰관들도 학용품을 사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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