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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허남식·배덕광 정조준…단서 포착 ‘계좌 추적’
입력 2016.12.28 (19:05) 수정 2016.12.28 (19: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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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부산시장인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 전 시장의 금품 수수 단서를 포착하고 오늘 측근 인사를 체포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인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 대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 전 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계좌추적입니다.

허 전 시장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3선,11년 동안 부산시장을 지냈습니다.

이 기간에 불가능해보였던 인허가와 각종 특혜성 행정조치로 엘시티 사업이 성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오늘, 이영복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허 전 시장의 고교 동기 이 모 씨를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씨는 선거 때마다 허 전 시장 캠프에서 중책을 맡아 온 최측근입니다.

검찰은 이영복 씨의 돈이 이 씨를 통해 허 전 시장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보강 조사를 거쳐 허 전 시장에 대한 강제수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이영복 씨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의 엘시티 로비 의혹 수사가 같은 기간 부산시장과 해운대 구청장을 지낸 두 사람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檢, 허남식·배덕광 정조준…단서 포착 ‘계좌 추적’
    • 입력 2016-12-28 19:06:20
    • 수정2016-12-28 19:11:17
    뉴스 7
<앵커 멘트>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부산시장인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 전 시장의 금품 수수 단서를 포착하고 오늘 측근 인사를 체포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인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 대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 전 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계좌추적입니다.

허 전 시장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3선,11년 동안 부산시장을 지냈습니다.

이 기간에 불가능해보였던 인허가와 각종 특혜성 행정조치로 엘시티 사업이 성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오늘, 이영복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허 전 시장의 고교 동기 이 모 씨를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씨는 선거 때마다 허 전 시장 캠프에서 중책을 맡아 온 최측근입니다.

검찰은 이영복 씨의 돈이 이 씨를 통해 허 전 시장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보강 조사를 거쳐 허 전 시장에 대한 강제수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이영복 씨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의 엘시티 로비 의혹 수사가 같은 기간 부산시장과 해운대 구청장을 지낸 두 사람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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