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연에서 정상으로…톱스타된 대기만성 3인방

입력 2016.12.29 (07:30) 수정 2016.12.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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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대기만성형 스타들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선 늦깎이 스타들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수상해 한 해 동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녹취> 영화 '곡성' : "이거 모가지에 뭐여 이거,"

곽도원 씨부터 조진웅, 조정석 씨까지, 올해의 대세배우 세 사람이 나란히 같은 상을 받습니다.

한국 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건데요,

연기 잘하는 감초 배우에 그쳤던 곽도원 씨는 부성애 연기가 호평을 받았고,

데뷔 12년차 조진웅 씨는 영화 '아가씨'로,

조정석 씨는 가족 코미디의 부활을 알린 영화 '형'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이병헌, 하정우, 유아인 씨가 상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스타들이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최근 연예계에 부는 늦깎이 열풍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영화 '미씽'의 공효진 씨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 신설된 스포츠 톱스타상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밤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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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연에서 정상으로…톱스타된 대기만성 3인방
    • 입력 2016-12-29 07:36:14
    • 수정2016-12-29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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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대기만성형 스타들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선 늦깎이 스타들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수상해 한 해 동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녹취> 영화 '곡성' : "이거 모가지에 뭐여 이거,"

곽도원 씨부터 조진웅, 조정석 씨까지, 올해의 대세배우 세 사람이 나란히 같은 상을 받습니다.

한국 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건데요,

연기 잘하는 감초 배우에 그쳤던 곽도원 씨는 부성애 연기가 호평을 받았고,

데뷔 12년차 조진웅 씨는 영화 '아가씨'로,

조정석 씨는 가족 코미디의 부활을 알린 영화 '형'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이병헌, 하정우, 유아인 씨가 상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스타들이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최근 연예계에 부는 늦깎이 열풍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영화 '미씽'의 공효진 씨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 신설된 스포츠 톱스타상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밤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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