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밤새 기습 눈, 서울·경기 최고 2.5cm…빙판길 주의 외

밤사이 서울·경기·인천과 충남 북부에 최고 2.5㎝의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김재열·모철민 소환…‘세월호 7시간’ 비선 진료 의혹 수사 속도

특검이 오늘 최순실 씨 특혜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비선진료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순실·장시호 등 11명 준비 재판…특검, 재산 추적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차관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11명의 공판준비 재판이 오늘 잇따라 열립니다. 특검은 최 씨 재산 내역을 요청하고 해외 은닉 재산이 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특허 독점’ 퀄컴에 역대 최대 1조 과징금

공정위가 글로벌 IT 업체 퀄컴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동통신 기술 특허권을 독점해 휴대폰 제조사 등에 불공정 거래를 해온 혐의입니다.

개헌특위 구성안 처리…4당 체제 첫 가동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여야가 합의한 개헌특위 구성안을 처리하는 등 4당 체제를 처음 가동합니다.

AI 여파 달걀 한판 7천 원…역대 최고

달걀 한판 값이 7천 원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AI 발생지 주변에 병아리 사육이 금지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식용 닭 공급도 급감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