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차 사용 절반에 그쳐”
입력 2016.12.29 (07:39)
수정 2016.12.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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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장인들이 올 한해 연차 휴가를 절반 밖에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직장인은 6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직장인들은 올 한해 연차를 맘 놓고 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천172명의 연차 휴가 사용 일수를 분석해보니, 평균 연차 부여 일수 13.2일 중에서, 절반가량인 7.4일을 쓰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와 팀원의 눈치가 보여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근로자 천7백여만 명 중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은 59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명, 13% 늘어난 수칩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연봉 1억 원이 넘는 회사원들은 매년 40%씩 증가했지만, 2012년부터 주춤하면서 매년 10% 초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 비중은 3.4%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늘었습니다.
11월 중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04%로 10월보다 0.15% 포인트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탔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를 기록한 것은 올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직장인들이 올 한해 연차 휴가를 절반 밖에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직장인은 6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직장인들은 올 한해 연차를 맘 놓고 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천172명의 연차 휴가 사용 일수를 분석해보니, 평균 연차 부여 일수 13.2일 중에서, 절반가량인 7.4일을 쓰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와 팀원의 눈치가 보여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근로자 천7백여만 명 중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은 59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명, 13% 늘어난 수칩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연봉 1억 원이 넘는 회사원들은 매년 40%씩 증가했지만, 2012년부터 주춤하면서 매년 10% 초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 비중은 3.4%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늘었습니다.
11월 중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04%로 10월보다 0.15% 포인트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탔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를 기록한 것은 올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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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9 07:41:42
- 수정2016-12-29 0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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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올 한해 연차 휴가를 절반 밖에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직장인은 6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직장인들은 올 한해 연차를 맘 놓고 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천172명의 연차 휴가 사용 일수를 분석해보니, 평균 연차 부여 일수 13.2일 중에서, 절반가량인 7.4일을 쓰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와 팀원의 눈치가 보여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근로자 천7백여만 명 중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은 59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명, 13% 늘어난 수칩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연봉 1억 원이 넘는 회사원들은 매년 40%씩 증가했지만, 2012년부터 주춤하면서 매년 10% 초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 비중은 3.4%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늘었습니다.
11월 중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04%로 10월보다 0.15% 포인트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탔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를 기록한 것은 올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직장인들이 올 한해 연차 휴가를 절반 밖에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직장인은 6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직장인들은 올 한해 연차를 맘 놓고 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천172명의 연차 휴가 사용 일수를 분석해보니, 평균 연차 부여 일수 13.2일 중에서, 절반가량인 7.4일을 쓰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와 팀원의 눈치가 보여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근로자 천7백여만 명 중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은 59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명, 13% 늘어난 수칩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연봉 1억 원이 넘는 회사원들은 매년 40%씩 증가했지만, 2012년부터 주춤하면서 매년 10% 초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 비중은 3.4%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늘었습니다.
11월 중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04%로 10월보다 0.15% 포인트 올랐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탔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를 기록한 것은 올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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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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