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 1.6% ↑…석달 만에 증가세
입력 2016.12.29 (12:28)
수정 2016.12.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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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체 산업 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를 벗어났습니다.
수출이 개선됐고, 삼성 갤럭시 노트 7 단종 여파 등도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6% 늘었습니다.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생산이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3.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와 통신, 방송 장비 분야 성적이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늘어 석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3%포인트 상승한 73.5%였고, 재고는 전달보다 1.1%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5.9% 증가했고,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6.4%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요소로 전체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10월 '코리아세일 페스타' 매출 신장에 따른 기저 효과로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는 0.2% 줄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전체 산업 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를 벗어났습니다.
수출이 개선됐고, 삼성 갤럭시 노트 7 단종 여파 등도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6% 늘었습니다.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생산이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3.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와 통신, 방송 장비 분야 성적이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늘어 석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3%포인트 상승한 73.5%였고, 재고는 전달보다 1.1%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5.9% 증가했고,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6.4%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요소로 전체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10월 '코리아세일 페스타' 매출 신장에 따른 기저 효과로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는 0.2% 줄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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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산업생산 1.6% ↑…석달 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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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29 13:32:18
<앵커 멘트>
전체 산업 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를 벗어났습니다.
수출이 개선됐고, 삼성 갤럭시 노트 7 단종 여파 등도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6% 늘었습니다.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생산이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3.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와 통신, 방송 장비 분야 성적이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늘어 석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3%포인트 상승한 73.5%였고, 재고는 전달보다 1.1%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5.9% 증가했고,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6.4%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요소로 전체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10월 '코리아세일 페스타' 매출 신장에 따른 기저 효과로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는 0.2% 줄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전체 산업 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를 벗어났습니다.
수출이 개선됐고, 삼성 갤럭시 노트 7 단종 여파 등도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6% 늘었습니다.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생산이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3.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와 통신, 방송 장비 분야 성적이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늘어 석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3%포인트 상승한 73.5%였고, 재고는 전달보다 1.1%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5.9% 증가했고,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6.4%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요소로 전체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삼성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10월 '코리아세일 페스타' 매출 신장에 따른 기저 효과로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는 0.2% 줄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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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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