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구제역 등 다른 질병도 발생 가능성 있어”
입력 2016.12.29 (15:06)
수정 2016.12.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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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AI 외에도 구제역 등 다른 질병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AI 종식을 위한 긴급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구제역 등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과 초동대응 강화, 동물 약품 개선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과 생계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원, 계란 및 가금류 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와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새해 주요 과제로는 당면한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등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가공품 개발 등 새로운 쌀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고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한편 직불제 도입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직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AI 종식을 위한 긴급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구제역 등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과 초동대응 강화, 동물 약품 개선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과 생계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원, 계란 및 가금류 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와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새해 주요 과제로는 당면한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등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가공품 개발 등 새로운 쌀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고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한편 직불제 도입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직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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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9 15:06:10
- 수정2016-12-29 15:13:42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AI 외에도 구제역 등 다른 질병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AI 종식을 위한 긴급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구제역 등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과 초동대응 강화, 동물 약품 개선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과 생계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원, 계란 및 가금류 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와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새해 주요 과제로는 당면한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등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가공품 개발 등 새로운 쌀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고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한편 직불제 도입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직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AI 종식을 위한 긴급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구제역 등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과 초동대응 강화, 동물 약품 개선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과 생계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원, 계란 및 가금류 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와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새해 주요 과제로는 당면한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등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가공품 개발 등 새로운 쌀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고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한편 직불제 도입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직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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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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