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말리던 아내 폭행한 20대 남편 ‘징역형’
입력 2016.12.29 (16:58)
수정 2016.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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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 5단독(판사 전대규)은 아내에게 그릇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러 특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 모(2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대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나 최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가족이 큰 충격을 받아 경고하는 의미에서 엄중히 처벌한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9월 8일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에서 2살 난 아들과 장난을 치던 중 자신을 말리는 아내 A(23)씨에게 사기그릇을 던지고 112에 신고하려는 A씨를 주먹으로 수 차례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대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나 최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가족이 큰 충격을 받아 경고하는 의미에서 엄중히 처벌한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9월 8일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에서 2살 난 아들과 장난을 치던 중 자신을 말리는 아내 A(23)씨에게 사기그릇을 던지고 112에 신고하려는 A씨를 주먹으로 수 차례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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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 말리던 아내 폭행한 20대 남편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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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9 16:58:50
- 수정2016-12-29 17:13:08
수원지법 형사 5단독(판사 전대규)은 아내에게 그릇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러 특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 모(2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대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나 최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가족이 큰 충격을 받아 경고하는 의미에서 엄중히 처벌한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9월 8일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에서 2살 난 아들과 장난을 치던 중 자신을 말리는 아내 A(23)씨에게 사기그릇을 던지고 112에 신고하려는 A씨를 주먹으로 수 차례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대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나 최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가족이 큰 충격을 받아 경고하는 의미에서 엄중히 처벌한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9월 8일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에서 2살 난 아들과 장난을 치던 중 자신을 말리는 아내 A(23)씨에게 사기그릇을 던지고 112에 신고하려는 A씨를 주먹으로 수 차례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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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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