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마트폰은 ‘접고 휘는’ 경쟁?
입력 2016.12.30 (12:16)
수정 2017.01.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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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상상만 했던, 접거나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태블릿 PC를 반으로 접습니다.
<녹취> "와, 놀랍네요~"
또 다른 남성의 제품에서는 없던 디스플레이가 튀어나옵니다.
미래의 모습이라며 선보였던 예전 광고 속 상황이 이제 진짜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 6월 중국업체 레노버가 공개한 접히는 태블릿.
그리고 손목에 감기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시제품입니다.
<녹취> "스마트폰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 애플은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폴더블폰 디자인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위아래로 길고,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돼 있습니다.
실제로 곧 출시 예정인 제품도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만든 휘어지는 스마트폰인데, 아직 기술적 한계로 화면은 흑백입니다.
<인터뷰> 임하늬(로아컨설팅 수석컨설턴트) : "(현재 스마트폰이) 다들 유사해지고 있다보니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더이상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업자들이 이제는 새로운 변형을 추구하는 경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업계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를 기점으로 접히거나 휘어지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상상만 했던, 접거나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태블릿 PC를 반으로 접습니다.
<녹취> "와, 놀랍네요~"
또 다른 남성의 제품에서는 없던 디스플레이가 튀어나옵니다.
미래의 모습이라며 선보였던 예전 광고 속 상황이 이제 진짜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 6월 중국업체 레노버가 공개한 접히는 태블릿.
그리고 손목에 감기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시제품입니다.
<녹취> "스마트폰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 애플은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폴더블폰 디자인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위아래로 길고,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돼 있습니다.
실제로 곧 출시 예정인 제품도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만든 휘어지는 스마트폰인데, 아직 기술적 한계로 화면은 흑백입니다.
<인터뷰> 임하늬(로아컨설팅 수석컨설턴트) : "(현재 스마트폰이) 다들 유사해지고 있다보니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더이상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업자들이 이제는 새로운 변형을 추구하는 경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업계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를 기점으로 접히거나 휘어지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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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스마트폰은 ‘접고 휘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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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0 12:18:08
- 수정2017-01-01 13:08:55
<앵커 멘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상상만 했던, 접거나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태블릿 PC를 반으로 접습니다.
<녹취> "와, 놀랍네요~"
또 다른 남성의 제품에서는 없던 디스플레이가 튀어나옵니다.
미래의 모습이라며 선보였던 예전 광고 속 상황이 이제 진짜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 6월 중국업체 레노버가 공개한 접히는 태블릿.
그리고 손목에 감기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시제품입니다.
<녹취> "스마트폰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 애플은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폴더블폰 디자인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위아래로 길고,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돼 있습니다.
실제로 곧 출시 예정인 제품도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만든 휘어지는 스마트폰인데, 아직 기술적 한계로 화면은 흑백입니다.
<인터뷰> 임하늬(로아컨설팅 수석컨설턴트) : "(현재 스마트폰이) 다들 유사해지고 있다보니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더이상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업자들이 이제는 새로운 변형을 추구하는 경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업계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를 기점으로 접히거나 휘어지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상상만 했던, 접거나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태블릿 PC를 반으로 접습니다.
<녹취> "와, 놀랍네요~"
또 다른 남성의 제품에서는 없던 디스플레이가 튀어나옵니다.
미래의 모습이라며 선보였던 예전 광고 속 상황이 이제 진짜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 6월 중국업체 레노버가 공개한 접히는 태블릿.
그리고 손목에 감기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시제품입니다.
<녹취> "스마트폰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 애플은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폴더블폰 디자인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위아래로 길고,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돼 있습니다.
실제로 곧 출시 예정인 제품도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만든 휘어지는 스마트폰인데, 아직 기술적 한계로 화면은 흑백입니다.
<인터뷰> 임하늬(로아컨설팅 수석컨설턴트) : "(현재 스마트폰이) 다들 유사해지고 있다보니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더이상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업자들이 이제는 새로운 변형을 추구하는 경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업계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를 기점으로 접히거나 휘어지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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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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