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증인으로 예측해 본 탄핵 결론 시기는?
입력 2016.12.31 (06:32)
수정 2016.12.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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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언제 날지 이현준 기자가 예측해 봤습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변론 일정을 빠르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첫 변론 이후 5일 2차 변론일에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행정관이, 10일 3차 변론에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이 증인으로 섭니다.
재판 진행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변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재판 당시 7차례 공개 변론이 열렸고 마지막 변론 이후 14일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면 2월 초.중순 쯤 변론 절차가 끝나고 이르면 3월 초 결론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는 1건이었지만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크게 5가지이기 때문에 5~6월까지 심판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헌재가 요구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변호인단은 다음달 5일 이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중환(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 : "최대한 빠른 기일 내로 제출할 예정이니까 늦어도 첫 증인 신문 전까지는 제출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태블릿 PC를 보유하고 있는지 밝혀달라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사실조회 신청에 대해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언제 날지 이현준 기자가 예측해 봤습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변론 일정을 빠르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첫 변론 이후 5일 2차 변론일에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행정관이, 10일 3차 변론에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이 증인으로 섭니다.
재판 진행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변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재판 당시 7차례 공개 변론이 열렸고 마지막 변론 이후 14일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면 2월 초.중순 쯤 변론 절차가 끝나고 이르면 3월 초 결론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는 1건이었지만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크게 5가지이기 때문에 5~6월까지 심판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헌재가 요구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변호인단은 다음달 5일 이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중환(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 : "최대한 빠른 기일 내로 제출할 예정이니까 늦어도 첫 증인 신문 전까지는 제출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태블릿 PC를 보유하고 있는지 밝혀달라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사실조회 신청에 대해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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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증인으로 예측해 본 탄핵 결론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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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1 06:34:09
- 수정2016-12-31 07:11:20
<앵커 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언제 날지 이현준 기자가 예측해 봤습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변론 일정을 빠르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첫 변론 이후 5일 2차 변론일에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행정관이, 10일 3차 변론에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이 증인으로 섭니다.
재판 진행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변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재판 당시 7차례 공개 변론이 열렸고 마지막 변론 이후 14일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면 2월 초.중순 쯤 변론 절차가 끝나고 이르면 3월 초 결론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는 1건이었지만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크게 5가지이기 때문에 5~6월까지 심판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헌재가 요구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변호인단은 다음달 5일 이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중환(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 : "최대한 빠른 기일 내로 제출할 예정이니까 늦어도 첫 증인 신문 전까지는 제출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태블릿 PC를 보유하고 있는지 밝혀달라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사실조회 신청에 대해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언제 날지 이현준 기자가 예측해 봤습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변론 일정을 빠르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첫 변론 이후 5일 2차 변론일에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행정관이, 10일 3차 변론에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이 증인으로 섭니다.
재판 진행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변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재판 당시 7차례 공개 변론이 열렸고 마지막 변론 이후 14일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면 2월 초.중순 쯤 변론 절차가 끝나고 이르면 3월 초 결론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는 1건이었지만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크게 5가지이기 때문에 5~6월까지 심판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헌재가 요구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변호인단은 다음달 5일 이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중환(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 : "최대한 빠른 기일 내로 제출할 예정이니까 늦어도 첫 증인 신문 전까지는 제출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태블릿 PC를 보유하고 있는지 밝혀달라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사실조회 신청에 대해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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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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