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진짜보수’ 가치 세울 것”

입력 2016.12.31 (10:46) 수정 2016.12.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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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은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인 31일(오늘) "새해 창당하는 날까지 경륜과 참신함을 고루 갖춘 외부인사 영입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개혁보수신당을 구성한 지 5일이 됐는데 여론조사결과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동등하게 나온 부분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민심을 받드는 데만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라는 가치를 구현하려고 의원 30명이 모여 몸만 나와서 십시일반으로 작은 집을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에 진짜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혁보수신당은 1일(내일) 소속 의원 전원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등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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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보수신당 “‘진짜보수’ 가치 세울 것”
    • 입력 2016-12-31 10:46:48
    • 수정2016-12-31 10:53:43
    정치
개혁보수신당(가칭)은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인 31일(오늘) "새해 창당하는 날까지 경륜과 참신함을 고루 갖춘 외부인사 영입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개혁보수신당을 구성한 지 5일이 됐는데 여론조사결과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동등하게 나온 부분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민심을 받드는 데만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라는 가치를 구현하려고 의원 30명이 모여 몸만 나와서 십시일반으로 작은 집을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에 진짜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혁보수신당은 1일(내일) 소속 의원 전원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등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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