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인 93명 취재 중 사망…이라크 15명 최다”
입력 2016.12.31 (19:56)
수정 2016.12.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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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세계 곳곳에서 취재·보도 활동을 하다가 사망한 언론인이 93명으로 집계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현지시간 30일 밝혔다.
IFJ는 성명에서 "23개국에 걸쳐 살해, 폭탄 공격, 교전 등으로 언론인이 취재 중 사망했다"면서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수가 줄어 들었지만,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교묘한 위협과 자기 검열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FJ의 통계를 기준으로 연간 언론인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적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발표된 사망 언론인은 112명이었다.
한편 언론인이 사망한 장소를 국가별로 보면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IFJ는 성명에서 "23개국에 걸쳐 살해, 폭탄 공격, 교전 등으로 언론인이 취재 중 사망했다"면서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수가 줄어 들었지만,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교묘한 위협과 자기 검열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FJ의 통계를 기준으로 연간 언론인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적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발표된 사망 언론인은 112명이었다.
한편 언론인이 사망한 장소를 국가별로 보면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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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언론인 93명 취재 중 사망…이라크 15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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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1 19:56:38
- 수정2016-12-31 20:11:26
올 한해 세계 곳곳에서 취재·보도 활동을 하다가 사망한 언론인이 93명으로 집계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현지시간 30일 밝혔다.
IFJ는 성명에서 "23개국에 걸쳐 살해, 폭탄 공격, 교전 등으로 언론인이 취재 중 사망했다"면서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수가 줄어 들었지만,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교묘한 위협과 자기 검열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FJ의 통계를 기준으로 연간 언론인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적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발표된 사망 언론인은 112명이었다.
한편 언론인이 사망한 장소를 국가별로 보면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IFJ는 성명에서 "23개국에 걸쳐 살해, 폭탄 공격, 교전 등으로 언론인이 취재 중 사망했다"면서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수가 줄어 들었지만,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교묘한 위협과 자기 검열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FJ의 통계를 기준으로 연간 언론인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적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발표된 사망 언론인은 112명이었다.
한편 언론인이 사망한 장소를 국가별로 보면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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