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자존심 대결…전광인이 ‘웃었다!’

입력 2016.12.31 (21:53) 수정 2016.12.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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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마지막 날까지도 스포츠 세계의 승부는 치열했습니다.

전광인과 문성민이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인 프로배구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이 웃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전력 전광인의 서브가 두 번 연속 현대캐피탈 코트에 꽂힙니다.

전광인이 3세트에 역전을 이끌자 현대캐피탈 문성민은 4세트에서 전광인의 스파이크를 막아내며 기세를 꺾었습니다.

문성민도 대포알 같은 서브 에이스로 전광인과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습니다.

치열했던 5세트, 전광인은 마지막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올시즌 현대캐피탈전 4전 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전력은 2위로 2016년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20득점) : "새해에는 정말 챔피언 결정전에 가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프로농구도 치열했습니다.

3쿼터까지 KCC가 여유있게 앞섰지만 모비스가 4쿼터 찰스 로드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승부에서 송교창이 연이어 결정적인 득점을 올린 KCC가 3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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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자존심 대결…전광인이 ‘웃었다!’
    • 입력 2016-12-31 21:55:55
    • 수정2016-12-31 2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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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마지막 날까지도 스포츠 세계의 승부는 치열했습니다.

전광인과 문성민이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인 프로배구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이 웃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전력 전광인의 서브가 두 번 연속 현대캐피탈 코트에 꽂힙니다.

전광인이 3세트에 역전을 이끌자 현대캐피탈 문성민은 4세트에서 전광인의 스파이크를 막아내며 기세를 꺾었습니다.

문성민도 대포알 같은 서브 에이스로 전광인과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습니다.

치열했던 5세트, 전광인은 마지막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올시즌 현대캐피탈전 4전 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전력은 2위로 2016년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20득점) : "새해에는 정말 챔피언 결정전에 가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프로농구도 치열했습니다.

3쿼터까지 KCC가 여유있게 앞섰지만 모비스가 4쿼터 찰스 로드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승부에서 송교창이 연이어 결정적인 득점을 올린 KCC가 3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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