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FA 자격 얻는 김현수, 올 시즌 궁금”
입력 2017.01.01 (18:41)
수정 2017.01.01 (2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일(한국시간) '김의 올 시즌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현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유격수 J.J. 하디에 가려 종종 잊혀지기도 하지만, 김현수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2017시즌 종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년 700만 달러(약 82억5천만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2015년 12월의 일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6시즌 플래툰 시스템(투수에 따라 좌·우타자가 번갈아 출전)의 적용을 받아 95경기에만 나왔다.
그는 타율 0.302, 출루율 0.38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타로도 9타수 6안타(1홈런), 2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MASN은 이런 괜찮은 성적을 소개하면서도 김현수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한테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좌익수로서의 수비도 조금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 매체는 이런 가운데서도 김현수의 리드오프(1번타자)로서 자질을 비교적 높이 평가했다.
MASN은 "김현수는 비록 도루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타석에서 끈질기고 출루율도 괜찮다"며 2017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수의 '클러치 히터'(득점 기회에서 안타를 치는 타자)로서 능력도 치켜세웠다.
MASN은 "김현수는 지난해 팀 내 최고의 클러치 히터였다"면서 "득점권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75,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2아웃 이후 득점권에선 22타수 8안타 7타점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일(한국시간) '김의 올 시즌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현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유격수 J.J. 하디에 가려 종종 잊혀지기도 하지만, 김현수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2017시즌 종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년 700만 달러(약 82억5천만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2015년 12월의 일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6시즌 플래툰 시스템(투수에 따라 좌·우타자가 번갈아 출전)의 적용을 받아 95경기에만 나왔다.
그는 타율 0.302, 출루율 0.38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타로도 9타수 6안타(1홈런), 2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MASN은 이런 괜찮은 성적을 소개하면서도 김현수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한테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좌익수로서의 수비도 조금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 매체는 이런 가운데서도 김현수의 리드오프(1번타자)로서 자질을 비교적 높이 평가했다.
MASN은 "김현수는 비록 도루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타석에서 끈질기고 출루율도 괜찮다"며 2017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수의 '클러치 히터'(득점 기회에서 안타를 치는 타자)로서 능력도 치켜세웠다.
MASN은 "김현수는 지난해 팀 내 최고의 클러치 히터였다"면서 "득점권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75,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2아웃 이후 득점권에선 22타수 8안타 7타점을 올렸다"고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매체 “FA 자격 얻는 김현수, 올 시즌 궁금”
-
- 입력 2017-01-01 18:41:26
- 수정2017-01-01 23:09:47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일(한국시간) '김의 올 시즌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현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유격수 J.J. 하디에 가려 종종 잊혀지기도 하지만, 김현수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2017시즌 종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년 700만 달러(약 82억5천만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2015년 12월의 일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6시즌 플래툰 시스템(투수에 따라 좌·우타자가 번갈아 출전)의 적용을 받아 95경기에만 나왔다.
그는 타율 0.302, 출루율 0.38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타로도 9타수 6안타(1홈런), 2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MASN은 이런 괜찮은 성적을 소개하면서도 김현수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한테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좌익수로서의 수비도 조금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 매체는 이런 가운데서도 김현수의 리드오프(1번타자)로서 자질을 비교적 높이 평가했다.
MASN은 "김현수는 비록 도루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타석에서 끈질기고 출루율도 괜찮다"며 2017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수의 '클러치 히터'(득점 기회에서 안타를 치는 타자)로서 능력도 치켜세웠다.
MASN은 "김현수는 지난해 팀 내 최고의 클러치 히터였다"면서 "득점권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75,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2아웃 이후 득점권에선 22타수 8안타 7타점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일(한국시간) '김의 올 시즌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현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유격수 J.J. 하디에 가려 종종 잊혀지기도 하지만, 김현수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2017시즌 종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년 700만 달러(약 82억5천만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2015년 12월의 일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6시즌 플래툰 시스템(투수에 따라 좌·우타자가 번갈아 출전)의 적용을 받아 95경기에만 나왔다.
그는 타율 0.302, 출루율 0.38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타로도 9타수 6안타(1홈런), 2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MASN은 이런 괜찮은 성적을 소개하면서도 김현수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한테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좌익수로서의 수비도 조금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 매체는 이런 가운데서도 김현수의 리드오프(1번타자)로서 자질을 비교적 높이 평가했다.
MASN은 "김현수는 비록 도루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타석에서 끈질기고 출루율도 괜찮다"며 2017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수의 '클러치 히터'(득점 기회에서 안타를 치는 타자)로서 능력도 치켜세웠다.
MASN은 "김현수는 지난해 팀 내 최고의 클러치 히터였다"면서 "득점권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75,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2아웃 이후 득점권에선 22타수 8안타 7타점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