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화재…주민 3명 연기 흡입

입력 2017.01.02 (06:16) 수정 2017.01.02 (1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울 은평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3명이 구조됐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절반이 탔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층짜리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달리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안의 충전용 부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도선 두 척이 충돌해 승객 2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해경은 선착장을 떠나던 도선이 들어오는 도선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비서실 직원 주 모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3명 연기 흡입
    • 입력 2017-01-02 06:18:23
    • 수정2017-01-02 10:20: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서울 은평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3명이 구조됐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절반이 탔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층짜리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달리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안의 충전용 부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도선 두 척이 충돌해 승객 2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해경은 선착장을 떠나던 도선이 들어오는 도선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비서실 직원 주 모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