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중국발 스모그…미세먼지 평소의 4배
입력 2017.01.02 (12:15)
수정 2017.01.02 (1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해 첫날 시작된 스모그가 오늘은 중국발 오염 물질까지 더해지며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강원도 춘천 지역엔 어젯밤부터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의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밀려 들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4배 수준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미세먼지 띠가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후부터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심폐 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는 야외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은 바람이 강해지며 잠시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수요일인 모레는 서풍을 타고 추가로 중국발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새해 첫날 시작된 스모그가 오늘은 중국발 오염 물질까지 더해지며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강원도 춘천 지역엔 어젯밤부터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의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밀려 들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4배 수준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미세먼지 띠가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후부터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심폐 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는 야외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은 바람이 강해지며 잠시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수요일인 모레는 서풍을 타고 추가로 중국발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짙은 중국발 스모그…미세먼지 평소의 4배
-
- 입력 2017-01-02 12:16:59
- 수정2017-01-02 12:20:55
<앵커 멘트>
새해 첫날 시작된 스모그가 오늘은 중국발 오염 물질까지 더해지며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강원도 춘천 지역엔 어젯밤부터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의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밀려 들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4배 수준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미세먼지 띠가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후부터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심폐 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는 야외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은 바람이 강해지며 잠시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수요일인 모레는 서풍을 타고 추가로 중국발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새해 첫날 시작된 스모그가 오늘은 중국발 오염 물질까지 더해지며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강원도 춘천 지역엔 어젯밤부터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의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밀려 들고 있습니다.
백령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4배 수준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미세먼지 띠가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후부터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최대 4배 이상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심폐 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는 야외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은 바람이 강해지며 잠시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수요일인 모레는 서풍을 타고 추가로 중국발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이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