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끈 지루의 환상적인 ‘전갈 슈팅’

입력 2017.01.02 (21:55) 수정 2017.01.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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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보신 이른바 전갈 슈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오늘 또 나왔습니다.

이번엔 아스널의 지루가 주인공입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아스널의 지루가 다리를 뒤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발 뒤꿈치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냅니다.

등 뒤로 오는 공을 받아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나온 슈팅에 상대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해외 언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른바 전갈 슈팅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이번엔 가볍게 방향만 바꾸는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납니다.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케인과 델리 알리의 멀티골로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미네소타의 크리스 던이 창의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도움을 만들어냅니다.

순간적인 재치로 만든 멋진 드리블이었습니다.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한 잭 라빈의 멋진 슬램덩크도 팬들로부터 큰 함성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앞을 막아선 상대 수비의 다리 사이로 채를 넣어 골을 만들어 내는 선수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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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이끈 지루의 환상적인 ‘전갈 슈팅’
    • 입력 2017-01-02 22:00:18
    • 수정2017-01-02 2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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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보신 이른바 전갈 슈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오늘 또 나왔습니다.

이번엔 아스널의 지루가 주인공입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아스널의 지루가 다리를 뒤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발 뒤꿈치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냅니다.

등 뒤로 오는 공을 받아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나온 슈팅에 상대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해외 언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른바 전갈 슈팅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이번엔 가볍게 방향만 바꾸는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납니다.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케인과 델리 알리의 멀티골로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미네소타의 크리스 던이 창의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도움을 만들어냅니다.

순간적인 재치로 만든 멋진 드리블이었습니다.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한 잭 라빈의 멋진 슬램덩크도 팬들로부터 큰 함성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앞을 막아선 상대 수비의 다리 사이로 채를 넣어 골을 만들어 내는 선수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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