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시 뛰는 한국 축구
입력 2017.01.03 (06:25)
수정 2017.01.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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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우리 축구대표팀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지상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5월에는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도 개최해야 하는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몰려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예상보다 험난하고 고단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또 패배를 당하며 최종예선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조 2위.
특히,우리 수비수들이 중국 리그로 이적한 이후 실력이 하향 평준화했다는 이른바 중국화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1년 내내 불안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탓하기 바빴고, 그 사이 조직력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입니다.
오는 3월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5번의 최종예선이 더 남아있는 만큼, 심기일전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부터는 잠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우리의 실력을 100% 다 끄집어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인 대표팀이 러시아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사이, 국내에선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이란 축제가 열립니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제 스스로 선수들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고,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시켜서 최대한 좋은 팀을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과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2017년은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우리 축구대표팀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지상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5월에는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도 개최해야 하는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몰려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예상보다 험난하고 고단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또 패배를 당하며 최종예선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조 2위.
특히,우리 수비수들이 중국 리그로 이적한 이후 실력이 하향 평준화했다는 이른바 중국화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1년 내내 불안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탓하기 바빴고, 그 사이 조직력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입니다.
오는 3월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5번의 최종예선이 더 남아있는 만큼, 심기일전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부터는 잠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우리의 실력을 100% 다 끄집어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인 대표팀이 러시아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사이, 국내에선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이란 축제가 열립니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제 스스로 선수들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고,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시켜서 최대한 좋은 팀을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과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2017년은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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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다시 뛰는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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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03 07:04:49
<앵커 멘트>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우리 축구대표팀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지상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5월에는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도 개최해야 하는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몰려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예상보다 험난하고 고단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또 패배를 당하며 최종예선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조 2위.
특히,우리 수비수들이 중국 리그로 이적한 이후 실력이 하향 평준화했다는 이른바 중국화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1년 내내 불안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탓하기 바빴고, 그 사이 조직력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입니다.
오는 3월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5번의 최종예선이 더 남아있는 만큼, 심기일전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부터는 잠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우리의 실력을 100% 다 끄집어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인 대표팀이 러시아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사이, 국내에선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이란 축제가 열립니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제 스스로 선수들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고,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시켜서 최대한 좋은 팀을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과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2017년은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우리 축구대표팀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지상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5월에는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도 개최해야 하는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몰려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예상보다 험난하고 고단했습니다.
이란 원정에서 또 패배를 당하며 최종예선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조 2위.
특히,우리 수비수들이 중국 리그로 이적한 이후 실력이 하향 평준화했다는 이른바 중국화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1년 내내 불안한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탓하기 바빴고, 그 사이 조직력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입니다.
오는 3월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5번의 최종예선이 더 남아있는 만큼, 심기일전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부터는 잠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우리의 실력을 100% 다 끄집어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인 대표팀이 러시아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사이, 국내에선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이란 축제가 열립니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제 스스로 선수들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고,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시켜서 최대한 좋은 팀을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과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2017년은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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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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