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2타차 선두추격

입력 2002.07.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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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를 타차로 맹추격하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첫 날 공동 23위의 부진을 보였던 우즈가 2라운드에서 황제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우즈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9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와는 불과 두 타차,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타선입니다.
황태자 어니 앨스도 2라운드에서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경주는 합계 4오버파의 부진으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나모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햄으로 진출한 이나모토가 오늘 정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나모토는 빠른 시일 내에 잉글랜드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간 승리의 대명사 암스트롱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프랑스에서 이틀 연속 종합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고환암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올라선 암스트롱은 오늘 12번째 구간 레이스에서 1위에 올라 또 한 번의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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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가 2타차 선두추격
    • 입력 2002-07-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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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를 타차로 맹추격하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첫 날 공동 23위의 부진을 보였던 우즈가 2라운드에서 황제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우즈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9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와는 불과 두 타차,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타선입니다. 황태자 어니 앨스도 2라운드에서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경주는 합계 4오버파의 부진으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나모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햄으로 진출한 이나모토가 오늘 정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나모토는 빠른 시일 내에 잉글랜드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간 승리의 대명사 암스트롱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프랑스에서 이틀 연속 종합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고환암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올라선 암스트롱은 오늘 12번째 구간 레이스에서 1위에 올라 또 한 번의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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