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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믿고 보는 ‘갓세정’, 성공 비결 세 가지
입력 2017.01.04 (14:04) K-STAR
지난 3일 KBS2 '1 대 100'에 김세정이 출연해 화제다. 김세정은 살뜰히 준비한 각종 개인기, 팔씨름 대결 등을 펼쳤다. 방송 후 "세정이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저렇게 열심히 하니 성공할 수 밖에", "내가 본 퀴즈 프로그램 중 최고로 재밌었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아이돌 가수는 많다. 그런데 데뷔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김세정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녀를 분석해 봤다.

1. 노력파


사람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노력하는 모습'이다. 김세정은 '1 대 100'에 "출연하기 전에 무려 20편의 퀴즈 프로그램을 모니터했다"며 "인터넷에서 예상 문제 50개 정도를 더 뽑아 풀어봤다"고 말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출연할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한 것이다.

김세정은 가수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tvN '프로듀스 101'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었고, 솔로곡 '꽃길'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김세정은 원래부터 재능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KBS2 '붐샤카라카'에 출연해 "내가 원래 몸치로 유명하다. 100% 노력형이다. 춤은 못 추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실수는 있었지만 총 23곡의 안무를 성공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광고 촬영장 탈의실에서까지도 안무 연습을 해온 결과다.

사진 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처사진 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처

자신을 향한 타인의 평가도 주의 깊게 듣는다. 과거 김세정에게 '웃는 척하는 사람', '뒤에 무언가를 품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김세정은 "가정 환경이 어렵다 보니, 어린 나이에 감정 표현하는 법을 숨기게 됐다. 엄마도 살아가는데 딸이 이렇게 살아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나를 감췄고 '검은 아이'가 내 일부가 됐다"고 했다. 김세정은 '검은 아이'를 마주하며 이런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고 했다.

2. 명품 인성

'롱런'하는 연예인들의 특징은 인성이다. 대표적으로 유재석이다. 그의 미담은 끝이 없다.

사진 출처 : tvN ‘프로듀스101’ 캡처사진 출처 : tvN ‘프로듀스101’ 캡처

김세정도 비슷한 모습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뒤처지는 멤버를 끝까지 도와주고, 수천만원대 카메라가 망가지는 몰래카메라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며 수습하려는 모습이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세정을 응원하는 친구의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인덕고의 명물", "늘 활기차고 노력하는 멋진 친구", "급식 드릴 때마다 인사해주는 게 인성 좋으신 분 같았다"등 그를 알고 지내던 동창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스타가 연루된 각종 사건사고가 난무하는 요즘. 김세정의 예의 바르고 착한 모습이 시청자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다.

3. ‘김세정 다움’

예쁘고 능력 있는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김세정이 주목받는 이유. 꾸며진 이미지가 아닌 개성 있는 모습이다. 털털한 성격 때문에 '아재'라는 수식어도 자주 붙는다. 이런 김세정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여자 아이돌 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교', '섹시댄스' 등을 선보인다. 전형적인 걸그룹의 모습이다.


그런데 김세정은 걸그룹 이미지 대신 '김세정 다움'을 택했다. 지난 3일 KBS2 '1 대 100'에서 김세정은 최화정, 김래원 성대모사를 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MC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팔씨름 대결을 요청했고 완승을 거뒀다. 여자 아이돌에게 보기 힘든 '아재다움'에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느끼고 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 [K스타] 믿고 보는 ‘갓세정’, 성공 비결 세 가지
    • 입력 2017-01-04 14:04:38
    K-STAR
지난 3일 KBS2 '1 대 100'에 김세정이 출연해 화제다. 김세정은 살뜰히 준비한 각종 개인기, 팔씨름 대결 등을 펼쳤다. 방송 후 "세정이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저렇게 열심히 하니 성공할 수 밖에", "내가 본 퀴즈 프로그램 중 최고로 재밌었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아이돌 가수는 많다. 그런데 데뷔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김세정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녀를 분석해 봤다.

1. 노력파


사람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노력하는 모습'이다. 김세정은 '1 대 100'에 "출연하기 전에 무려 20편의 퀴즈 프로그램을 모니터했다"며 "인터넷에서 예상 문제 50개 정도를 더 뽑아 풀어봤다"고 말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출연할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한 것이다.

김세정은 가수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tvN '프로듀스 101'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었고, 솔로곡 '꽃길'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김세정은 원래부터 재능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KBS2 '붐샤카라카'에 출연해 "내가 원래 몸치로 유명하다. 100% 노력형이다. 춤은 못 추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실수는 있었지만 총 23곡의 안무를 성공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광고 촬영장 탈의실에서까지도 안무 연습을 해온 결과다.

사진 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처사진 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처

자신을 향한 타인의 평가도 주의 깊게 듣는다. 과거 김세정에게 '웃는 척하는 사람', '뒤에 무언가를 품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김세정은 "가정 환경이 어렵다 보니, 어린 나이에 감정 표현하는 법을 숨기게 됐다. 엄마도 살아가는데 딸이 이렇게 살아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나를 감췄고 '검은 아이'가 내 일부가 됐다"고 했다. 김세정은 '검은 아이'를 마주하며 이런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고 했다.

2. 명품 인성

'롱런'하는 연예인들의 특징은 인성이다. 대표적으로 유재석이다. 그의 미담은 끝이 없다.

사진 출처 : tvN ‘프로듀스101’ 캡처사진 출처 : tvN ‘프로듀스101’ 캡처

김세정도 비슷한 모습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뒤처지는 멤버를 끝까지 도와주고, 수천만원대 카메라가 망가지는 몰래카메라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며 수습하려는 모습이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세정을 응원하는 친구의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인덕고의 명물", "늘 활기차고 노력하는 멋진 친구", "급식 드릴 때마다 인사해주는 게 인성 좋으신 분 같았다"등 그를 알고 지내던 동창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스타가 연루된 각종 사건사고가 난무하는 요즘. 김세정의 예의 바르고 착한 모습이 시청자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다.

3. ‘김세정 다움’

예쁘고 능력 있는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김세정이 주목받는 이유. 꾸며진 이미지가 아닌 개성 있는 모습이다. 털털한 성격 때문에 '아재'라는 수식어도 자주 붙는다. 이런 김세정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여자 아이돌 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교', '섹시댄스' 등을 선보인다. 전형적인 걸그룹의 모습이다.


그런데 김세정은 걸그룹 이미지 대신 '김세정 다움'을 택했다. 지난 3일 KBS2 '1 대 100'에서 김세정은 최화정, 김래원 성대모사를 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MC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팔씨름 대결을 요청했고 완승을 거뒀다. 여자 아이돌에게 보기 힘든 '아재다움'에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느끼고 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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