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05 (08:01) 수정 2017.01.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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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안봉근 불출석…최순실 첫 공판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두 번째 재판이 열리지만 핵심 증인인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안종범·정호성에 대한 첫 공판도 열립니다.

정유라 압송 절차 착수…최순실 새 영장 검토

정유라씨 강제 소환을 위한 범죄인 인도 요청서가 이르면 이번 주 덴마크 검찰에 접수됩니다. 특검은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씨에 대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새 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궁곤 피의자 신분 조사…송수근 차관 소환

특검이 정유라씨 입학비리와 관련해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선 송수근 문체부 차관을 소환합니다.

블랙리스트 국정원 개입 수사…문건 단독 입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특검이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가 단독 입수한 이 문건에는 야당 단체장이 있는 지자체 문화재단의 좌 편향성을 문제 삼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드 제재 중단”…“배치 용납 못 해”

더불어 민주당 의원 7명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사드 관련 제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측은 환대했지만 사드 배치 가속화는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서청원 “인명진 떠나라” 역공…‘사전 밀약’ 주장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친박 좌장 서청원 의원이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사전 밀약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인 위원장의 사퇴와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인위원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서 의원이 당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개헌 보고서’ 파문…연구원장 사의

개헌 보고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 민주당이 진상조사에 착수하는 등 파문 진화에 나섰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민주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당 안팎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필리핀서 무장괴한 교도소 습격…150여 명 탈주

필리핀에서 무장괴한 100여명이 남부지역 한 교도소를 습격해 죄수 150여명이 탈주했습니다. 교도소 측은 최근 이슬람 반군의 동료 구출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경비를 강화했지만 탈옥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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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안봉근 불출석…최순실 첫 공판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두 번째 재판이 열리지만 핵심 증인인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안종범·정호성에 대한 첫 공판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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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곤 피의자 신분 조사…송수근 차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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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제재 중단”…“배치 용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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