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정유라 특혜 지원’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 소환 조사
입력 2017.01.05 (09:06)
수정 2017.01.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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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의 정유라 씨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전 대한승마협회 부회장)를 소환 조사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이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상무를 상대로 최 씨 모녀를 지원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는지, 승마협회 부회장 직위에서 물러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정 씨에 대한 승마협회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이 상무와 권오택 이사의 경질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승마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을 빌미로 정 씨 측에 수십억 원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이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상무를 상대로 최 씨 모녀를 지원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는지, 승마협회 부회장 직위에서 물러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정 씨에 대한 승마협회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이 상무와 권오택 이사의 경질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승마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을 빌미로 정 씨 측에 수십억 원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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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정유라 특혜 지원’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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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09:06:40
- 수정2017-01-05 09:10:07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의 정유라 씨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전 대한승마협회 부회장)를 소환 조사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이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상무를 상대로 최 씨 모녀를 지원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는지, 승마협회 부회장 직위에서 물러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정 씨에 대한 승마협회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이 상무와 권오택 이사의 경질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승마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을 빌미로 정 씨 측에 수십억 원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이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상무를 상대로 최 씨 모녀를 지원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는지, 승마협회 부회장 직위에서 물러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정 씨에 대한 승마협회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이 상무와 권오택 이사의 경질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승마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을 빌미로 정 씨 측에 수십억 원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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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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