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정 업체 “미인도는 위작…한국 검찰 결론은 왜곡”

입력 2017.01.06 (12:33) 수정 2017.0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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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검찰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진품으로 결론 내린 데 대해 프랑스 감정업체가 기자회견까지 열어 거듭 반박에 나섰습니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의 장 페니코 사장은 파리에서 회견을 통해, "한국 검찰이 통계를 왜곡해, '위작'인 미인도를 진품으로 결론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업체는 천 화백의 진품들과 미인도를 광학기재 등을 이용해 정밀 비교분석한 결과 "위작"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검찰에도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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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감정 업체 “미인도는 위작…한국 검찰 결론은 왜곡”
    • 입력 2017-01-06 12:39:19
    • 수정2017-01-06 13:12:37
    뉴스 12
지난달 검찰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진품으로 결론 내린 데 대해 프랑스 감정업체가 기자회견까지 열어 거듭 반박에 나섰습니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의 장 페니코 사장은 파리에서 회견을 통해, "한국 검찰이 통계를 왜곡해, '위작'인 미인도를 진품으로 결론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업체는 천 화백의 진품들과 미인도를 광학기재 등을 이용해 정밀 비교분석한 결과 "위작"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검찰에도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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