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시도당 위원장 선출 마감…16명 위원장 선출

국민의당은 11일 (오늘) 수도권 지역을 끝으로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마감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시당 개편 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성남과 서울에서 각각 시도당 개편 대회를 열고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국민의당은 지난 6일부터 시도당 개편 대회를 시작했고 이날까지 모두 16명의 시도당 위원장을 뽑게 된다.

국민의당은 또, 오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전당 대회를 앞두고 12일 (내일)부터 ARS 투표를 사흘 동안 진행한다.

국민의당은 전당 대회에서 당 대표 한 명과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하고, 투표는 1인 1표 2인 연기명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민의당은 정당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전당원 투표'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