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올해 안에 한국 개인정보보호 적절성 평가 마치길 기대”
입력 2017.01.11 (04:46)
수정 2017.01.1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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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는 10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EU의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EU의 기업들과 거래할 때 사안별로 규제당국에 개인 정보 보호조치에 대해 문의하고 평가를 받았던 것을 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효과가 발생, 양측 기업 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U는 지난해 미국과 개인 정보 이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프라이버시 쉴드(사생활 보호)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거래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업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한국이 EU의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EU의 기업들과 거래할 때 사안별로 규제당국에 개인 정보 보호조치에 대해 문의하고 평가를 받았던 것을 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효과가 발생, 양측 기업 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U는 지난해 미국과 개인 정보 이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프라이버시 쉴드(사생활 보호)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거래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업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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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올해 안에 한국 개인정보보호 적절성 평가 마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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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04:46:23
- 수정2017-01-11 05:08:28
유럽연합(EU) 집행위는 10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EU의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EU의 기업들과 거래할 때 사안별로 규제당국에 개인 정보 보호조치에 대해 문의하고 평가를 받았던 것을 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효과가 발생, 양측 기업 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U는 지난해 미국과 개인 정보 이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프라이버시 쉴드(사생활 보호)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거래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업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한국이 EU의 개인 정보 보호 적절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EU의 기업들과 거래할 때 사안별로 규제당국에 개인 정보 보호조치에 대해 문의하고 평가를 받았던 것을 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효과가 발생, 양측 기업 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U는 지난해 미국과 개인 정보 이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프라이버시 쉴드(사생활 보호)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거래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업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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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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