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전분야 업무’ 보수 35.9% 올랐다
입력 2017.01.11 (06:17)
수정 2017.01.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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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의 하나로 서울메트로가 안전분야 업무를 직영화하면서 해당 인력의 보수가 최대 3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안전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 124명의 초임 보수가 3천155만 7천56 원으로 민간위탁했던 때 수준인 연평균 2천322만 825원보다 35.9% 올랐다고 밝혔다. 평가급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 보수는 21%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는 약속과 달리 서울메트로의 안전업무직의 보수를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하지 못했다는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의 지적에 대해, 공사 급여체계와 지급시기가 민간위탁사와 달라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서울메트로는 1년 이상 근속 시 차례대로 발생하는 평가급과 연차수당은 지난해에 지급하지 않고 올해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분야 업무의 교대근무자 보수가 약속한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안전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 124명의 초임 보수가 3천155만 7천56 원으로 민간위탁했던 때 수준인 연평균 2천322만 825원보다 35.9% 올랐다고 밝혔다. 평가급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 보수는 21%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는 약속과 달리 서울메트로의 안전업무직의 보수를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하지 못했다는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의 지적에 대해, 공사 급여체계와 지급시기가 민간위탁사와 달라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서울메트로는 1년 이상 근속 시 차례대로 발생하는 평가급과 연차수당은 지난해에 지급하지 않고 올해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분야 업무의 교대근무자 보수가 약속한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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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안전분야 업무’ 보수 35.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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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06:17:16
- 수정2017-01-11 06:17:51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의 하나로 서울메트로가 안전분야 업무를 직영화하면서 해당 인력의 보수가 최대 3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안전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 124명의 초임 보수가 3천155만 7천56 원으로 민간위탁했던 때 수준인 연평균 2천322만 825원보다 35.9% 올랐다고 밝혔다. 평가급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 보수는 21%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는 약속과 달리 서울메트로의 안전업무직의 보수를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하지 못했다는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의 지적에 대해, 공사 급여체계와 지급시기가 민간위탁사와 달라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서울메트로는 1년 이상 근속 시 차례대로 발생하는 평가급과 연차수당은 지난해에 지급하지 않고 올해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분야 업무의 교대근무자 보수가 약속한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안전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 124명의 초임 보수가 3천155만 7천56 원으로 민간위탁했던 때 수준인 연평균 2천322만 825원보다 35.9% 올랐다고 밝혔다. 평가급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 보수는 21%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는 약속과 달리 서울메트로의 안전업무직의 보수를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하지 못했다는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의 지적에 대해, 공사 급여체계와 지급시기가 민간위탁사와 달라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서울메트로는 1년 이상 근속 시 차례대로 발생하는 평가급과 연차수당은 지난해에 지급하지 않고 올해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분야 업무의 교대근무자 보수가 약속한 3천3백만 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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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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