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헌파·비주류 모임, 오늘 개헌 토론회…김부겸 발제

입력 2017.01.11 (07:41) 수정 2017.01.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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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모임 가운데 하나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개헌 관련 논의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의 대선후보 중 한명으로 적극적인 개헌론을 펼치고 있는 김부겸 의원이 '미완의 촛불 시민혁명 어떻게 완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또,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에 민주당 내 개헌파 또는 비문·비주류 의원 30명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측은 민주연구원의 개헌 문건 파문에 대한 추미애 대표의 '기관경고' 조치가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에보다 적극적인 조치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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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1 07:41:14
    • 수정2017-01-11 07:52:45
    정치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모임 가운데 하나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개헌 관련 논의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의 대선후보 중 한명으로 적극적인 개헌론을 펼치고 있는 김부겸 의원이 '미완의 촛불 시민혁명 어떻게 완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또,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에 민주당 내 개헌파 또는 비문·비주류 의원 30명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측은 민주연구원의 개헌 문건 파문에 대한 추미애 대표의 '기관경고' 조치가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에보다 적극적인 조치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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