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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호’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사고 경위 조사
입력 2017.01.11 (10:44) 수정 2017.01.11 (10:48) 사회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대형 원목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 주영호에 탔다가 실종된 선원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포항 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날이 밝자 구룡포 동쪽 35km 해상에서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실종 선원 4명을 찾고 있다. 하지만 사고 해역에 초속 13m∼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최고 5m의 높은 파도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 해경은 주영호와 충돌한 원목 운반선 선장을 상대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주영호 선장 57살 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벌였다. 선장 박 씨는 사고 당시 자신은 조타실에 있었고, 나머지 선원들은 선실에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숨진 한국 선원에게 유족 급여 1억 7천만 원과 장례비 1천 5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외국인 선원에게는 유족 급여 5천 480만 원, 장례비 500만 원이 지급된다.

사고 해역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5분쯤 홍콩 선적 2만3천톤급 원목 운반선과 구룡포 선적 74톤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주영호가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 ‘주영호’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사고 경위 조사
    • 입력 2017-01-11 10:44:53
    • 수정2017-01-11 10:48:57
    사회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대형 원목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 주영호에 탔다가 실종된 선원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포항 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날이 밝자 구룡포 동쪽 35km 해상에서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실종 선원 4명을 찾고 있다. 하지만 사고 해역에 초속 13m∼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최고 5m의 높은 파도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 해경은 주영호와 충돌한 원목 운반선 선장을 상대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주영호 선장 57살 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벌였다. 선장 박 씨는 사고 당시 자신은 조타실에 있었고, 나머지 선원들은 선실에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숨진 한국 선원에게 유족 급여 1억 7천만 원과 장례비 1천 5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외국인 선원에게는 유족 급여 5천 480만 원, 장례비 500만 원이 지급된다.

사고 해역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5분쯤 홍콩 선적 2만3천톤급 원목 운반선과 구룡포 선적 74톤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주영호가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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