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가 몸싸움 끝에 ‘날치기’ 검거

입력 2017.01.11 (17:07) 수정 2017.01.11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32살 이모 씨가 70살 전모 할머니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기사 40살 김모 씨가 발견해 몸싸움 끝에 검거했습니다.

김 씨는 버스를 세우고 내려 직접 날치기 용의자를 붙잡았으며 경찰은 포상금과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버스 기사가 몸싸움 끝에 ‘날치기’ 검거
    • 입력 2017-01-11 17:08:30
    • 수정2017-01-11 17:32:15
    뉴스 5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32살 이모 씨가 70살 전모 할머니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기사 40살 김모 씨가 발견해 몸싸움 끝에 검거했습니다.

김 씨는 버스를 세우고 내려 직접 날치기 용의자를 붙잡았으며 경찰은 포상금과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