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 만의 우승’ 컵스, 다음 주 백악관 방문
입력 2017.01.11 (17:40)
수정 2017.01.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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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선수단이 다음 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를 받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오는 17일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지난해 11월 초 무려 108년 만에 우승 한(恨)풀이에 성공하자 곧바로 조 매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컵스 선수단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약 2개월 만에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저리그에서 컵스와 시카고를 함께 연고지로 쓰는 화이트삭스 팬으로 유명하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의 '한지붕 가족' 격인 컵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오는 17일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지난해 11월 초 무려 108년 만에 우승 한(恨)풀이에 성공하자 곧바로 조 매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컵스 선수단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약 2개월 만에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저리그에서 컵스와 시카고를 함께 연고지로 쓰는 화이트삭스 팬으로 유명하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의 '한지붕 가족' 격인 컵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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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년 만의 우승’ 컵스, 다음 주 백악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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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17:40:09
- 수정2017-01-11 17:40:54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선수단이 다음 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를 받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오는 17일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지난해 11월 초 무려 108년 만에 우승 한(恨)풀이에 성공하자 곧바로 조 매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컵스 선수단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약 2개월 만에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저리그에서 컵스와 시카고를 함께 연고지로 쓰는 화이트삭스 팬으로 유명하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의 '한지붕 가족' 격인 컵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오는 17일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지난해 11월 초 무려 108년 만에 우승 한(恨)풀이에 성공하자 곧바로 조 매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컵스 선수단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약 2개월 만에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저리그에서 컵스와 시카고를 함께 연고지로 쓰는 화이트삭스 팬으로 유명하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의 '한지붕 가족' 격인 컵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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