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변경 한 번에 처리…‘원스톱 서비스’
입력 2017.01.11 (19:18)
수정 2017.01.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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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사 하고 나면, 전입 신고부터 각종 고지서 주소 변경까지, 챙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이삿날.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밖에 당장 챙겨야 할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공공기관에는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고지서 주소 이동을, 금융사와 통신사에도 주소 변경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인터뷰> 박경민(경기도 용인시) : "하루 연차를 썼는데 중간에 또 은행 업무도 봐야 되고 동사무소 가서 또 주소 이전도 해야 되고 하루 만에는 안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운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할 때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통신사 등 2백여 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이사편리' 원스톱 서비스를 7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행정자치부 장관) : "국민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또 3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이 입학이나 전학할 때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이사 하고 나면, 전입 신고부터 각종 고지서 주소 변경까지, 챙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이삿날.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밖에 당장 챙겨야 할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공공기관에는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고지서 주소 이동을, 금융사와 통신사에도 주소 변경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인터뷰> 박경민(경기도 용인시) : "하루 연차를 썼는데 중간에 또 은행 업무도 봐야 되고 동사무소 가서 또 주소 이전도 해야 되고 하루 만에는 안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운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할 때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통신사 등 2백여 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이사편리' 원스톱 서비스를 7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행정자치부 장관) : "국민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또 3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이 입학이나 전학할 때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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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변경 한 번에 처리…‘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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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19:20:55
- 수정2017-01-11 19:25:01
<앵커 멘트>
이사 하고 나면, 전입 신고부터 각종 고지서 주소 변경까지, 챙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이삿날.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밖에 당장 챙겨야 할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공공기관에는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고지서 주소 이동을, 금융사와 통신사에도 주소 변경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인터뷰> 박경민(경기도 용인시) : "하루 연차를 썼는데 중간에 또 은행 업무도 봐야 되고 동사무소 가서 또 주소 이전도 해야 되고 하루 만에는 안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운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할 때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통신사 등 2백여 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이사편리' 원스톱 서비스를 7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행정자치부 장관) : "국민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또 3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이 입학이나 전학할 때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이사 하고 나면, 전입 신고부터 각종 고지서 주소 변경까지, 챙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이삿날.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밖에 당장 챙겨야 할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공공기관에는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고지서 주소 이동을, 금융사와 통신사에도 주소 변경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인터뷰> 박경민(경기도 용인시) : "하루 연차를 썼는데 중간에 또 은행 업무도 봐야 되고 동사무소 가서 또 주소 이전도 해야 되고 하루 만에는 안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운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할 때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통신사 등 2백여 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이사편리' 원스톱 서비스를 7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행정자치부 장관) : "국민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또 3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이 입학이나 전학할 때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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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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