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미국에서 유죄 인정…5조 원대 벌금

입력 2017.01.12 (17:13) 수정 2017.0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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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미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 우리 돈 5조 천억 원의 벌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폭스바겐과 임직원 6명은 연비 조작 등 3건의 소송으로 미 연방 대법정에 기소됐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이같은 액수의 벌금에 소송을 마무리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했습니다.

폭스바겐은 또 이와 별도로 대기 오염 정화 비용과 차량 소유주.판매상들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175억 달러도 지불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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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미국에서 유죄 인정…5조 원대 벌금
    • 입력 2017-01-12 17:15:47
    • 수정2017-01-12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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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미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 우리 돈 5조 천억 원의 벌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폭스바겐과 임직원 6명은 연비 조작 등 3건의 소송으로 미 연방 대법정에 기소됐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이같은 액수의 벌금에 소송을 마무리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했습니다.

폭스바겐은 또 이와 별도로 대기 오염 정화 비용과 차량 소유주.판매상들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175억 달러도 지불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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