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반기문 귀국…“일류 국가 만들겠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12일) 귀국해, 분열된 나라를 일류 국가로 만들겠다며 대권 도전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반 전 총장의 귀국으로 본격화한 대선 레이스를 분석합니다.

특검, 이재용 소환…“뇌물죄 수사 분수령”

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가운데,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중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 적용 여부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美, 고성능 레이더 출항…“북핵 강경 대응”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바다의 사드'로 불리는 고성능 레이더를 한반도쪽으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는 중국을 향해 북핵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가짜 뉴스’ 비상…국내 포털 ‘책임 외면’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그럴싸하게 기사화한 가짜 뉴스가, 우리 정치권에도 골칫거립니다. 가짜 뉴스로 홍역을 치른 페이스북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국내 포털들은 책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공부할수록 빚…‘청춘’ 반납한 청년들

대학생들이 그동안 학자금으로 대출한 누적금액이 1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학교를 다닐수록 빚이 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청춘을 반납한 청년들을 동행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