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규칙 고심…국민의당 지도부 선거전 격화

입력 2017.01.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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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오늘) 당내 경선 규칙 마련과 관련해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각 후보자들 사이의 이견을 줄이기 위해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당 지도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지난 2차 회의에 참석하지 않음에 따라 대안 마련에 고심할 계획이다.

한편 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오늘 오전 10시 추미애 당 대표를 항의 방문한다.

민주연구원의 이른바 '개헌 보고서'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대로된 조사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제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귀국함에 따라 반 전 총장에 대한 검증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또 당 지도부는 반 전 총장의 귀국으로 인한 연대 가능성과 대응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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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선 규칙 고심…국민의당 지도부 선거전 격화
    • 입력 2017-01-13 01:05:3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3일(오늘) 당내 경선 규칙 마련과 관련해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각 후보자들 사이의 이견을 줄이기 위해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당 지도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지난 2차 회의에 참석하지 않음에 따라 대안 마련에 고심할 계획이다.

한편 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오늘 오전 10시 추미애 당 대표를 항의 방문한다.

민주연구원의 이른바 '개헌 보고서'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대로된 조사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제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귀국함에 따라 반 전 총장에 대한 검증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또 당 지도부는 반 전 총장의 귀국으로 인한 연대 가능성과 대응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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