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공항철도로 이동…“국민과 소통”
입력 2017.01.13 (06:08)
수정 2017.01.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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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전 총장은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승용차로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와 첫밤을 보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국 연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끝내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공항철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국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입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이제 평시민이 됐으니까 전철도 자주 타고 시민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입국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직접 사서 마셨고, 공항철도 승차권을 자동판매기에서 직접 발권받았습니다.
직통 열차 안에서도 반 전 총장은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앞으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특히 국민들하고 대화를 하고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정치 지도자들과도 해야되겠죠."
서울역에서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반 전 총장은 역사에 나온 시민들의 환영 인사에 화답한 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사당동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새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듯이 새 아침을 이뤄나가는데 우리 사당동 주민 여러분 같이 노력해가길 바랍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을 외국에서 보낸 반 전 총장은 평범한 시민으로서 한국에서 첫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승용차로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와 첫밤을 보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국 연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끝내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공항철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국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입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이제 평시민이 됐으니까 전철도 자주 타고 시민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입국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직접 사서 마셨고, 공항철도 승차권을 자동판매기에서 직접 발권받았습니다.
직통 열차 안에서도 반 전 총장은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앞으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특히 국민들하고 대화를 하고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정치 지도자들과도 해야되겠죠."
서울역에서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반 전 총장은 역사에 나온 시민들의 환영 인사에 화답한 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사당동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새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듯이 새 아침을 이뤄나가는데 우리 사당동 주민 여러분 같이 노력해가길 바랍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을 외국에서 보낸 반 전 총장은 평범한 시민으로서 한국에서 첫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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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공항철도로 이동…“국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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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3 06:09:17
- 수정2017-01-13 07:04:11
<앵커 멘트>
반기문 전 총장은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승용차로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와 첫밤을 보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국 연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끝내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공항철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국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입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이제 평시민이 됐으니까 전철도 자주 타고 시민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입국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직접 사서 마셨고, 공항철도 승차권을 자동판매기에서 직접 발권받았습니다.
직통 열차 안에서도 반 전 총장은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앞으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특히 국민들하고 대화를 하고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정치 지도자들과도 해야되겠죠."
서울역에서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반 전 총장은 역사에 나온 시민들의 환영 인사에 화답한 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사당동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새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듯이 새 아침을 이뤄나가는데 우리 사당동 주민 여러분 같이 노력해가길 바랍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을 외국에서 보낸 반 전 총장은 평범한 시민으로서 한국에서 첫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승용차로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와 첫밤을 보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국 연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끝내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공항철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국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입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이제 평시민이 됐으니까 전철도 자주 타고 시민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입국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직접 사서 마셨고, 공항철도 승차권을 자동판매기에서 직접 발권받았습니다.
직통 열차 안에서도 반 전 총장은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앞으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특히 국민들하고 대화를 하고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정치 지도자들과도 해야되겠죠."
서울역에서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반 전 총장은 역사에 나온 시민들의 환영 인사에 화답한 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사당동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새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듯이 새 아침을 이뤄나가는데 우리 사당동 주민 여러분 같이 노력해가길 바랍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을 외국에서 보낸 반 전 총장은 평범한 시민으로서 한국에서 첫밤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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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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